Fate/Grand order

일본의 도박 게임.

한국에서는 노란공룡이 퍼블리싱 중이다.

타입문에서 2015년에 발매한 게임이다. 원래라면 망해도 이상하지 않을 게임이었으나 타입문 이름빨로 1년간의 연명이 가능했고 그 사이에 타입문의 기둥, 구세주 나스 키노코가 투입되서 스토리로 머리를 깨기 시작했고 그 결과 1부가 끝날 즈음에 스토리 입소문이 돌아서 유저수가 늘어나기 시작하고 그 결과 심심하면 매출 상위권에 올라오는 미친 콘크리트 게임이 되었다.

분량이 미친듯이 많다. 분량만 따지면 성경 9권정도로로 길어서 풀더빙은 불가능할 정도.

제작진인 전 딜라이트 현 라센글은 이런 비효율적인 게임을 개발하다보니 이 분야에서 업계 최고급의 실력을 갖추게 되었다. 문제는 이런 2D 종이인형극 방식 게임을 더 개발할 회사가 없기 때문에에 사실상 뻥경력이다.

페그오를 우습게 본 게임들은 다 죽는다는 이상한 징크스가 있다. 이 게임이 살아있는건 순전히 나스 키노코 스토리와 프랜차이즈 원툴인데 그걸걸 우습게 보고 들어왔다가 죽어버리는 것이다.

이상할 정도로 대외 이미지가 안좋다. 이는 페그오가 오래되다보니 생긴 일인데 이 게임이 처음 나온 2015년쯤에는 유저들이 각자 자기 게임이 좆망겜이라고 내려치던 시기였다. 당연히 페그오도 예외가 아니었는데 이 게임은 진짜 유사 게임이었기에 한층 더 심하게 까였다.
그러다가 2020년 원신의 발매 즈음해서 망겜 메타가 갓겜 메타로 변경되었는데 페그오는 계속해서 망겜 취급당했고 그게 굳어진 채로 계속 시간만 흐른 것이다. 그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전설의 흑잔 댄스다. 모두 함께 감상하자.



이 장면이 나온 시기는 2017년으로 이때 폰게임은 이정도 연출이 당연하던 시대였다. 그때 당시의 연출을 가져와서 5년이 넘게 놀리고 있으니 당연히 발전이 없어보이는것.



해당 장면은 긴 시간이 흘러 2024년에서야 전용 일러를 받았다. 그리고 그대로 스토리에서 영원히 퇴장했다.


애니메이션의 평이 안좋다. 달빠들한테는 진짜 심각한 쓰레기 취급이다.